참기름, 올리브유와 함께 몸에 좋은 들기름!! 과연 가열해도 효능은 그대로 일까요? 저 역시 오메가 3 때문에 들기름을 즐겨 먹고 계란 후라이 할때 들기름으로 요리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계란과 들기름을 먹으면 생기는 효능과 들기능 보관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들기름 효능
우리나라에서는 참기름과 함께 들기름을 즐겨 먹습니다. 특히 요리할 때 뿐 아니라 생으로 먹으면 향도 향이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천연 항산화제입니다.
1. 오메가3 지방산 풍부 : 들기름의 주성분이 알파-리놀렌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2. 항산화 작용 : 리그난, 토코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3. 뇌 기능 활성화 : 오메가3 지방산은 뇌기능을 발달과 유지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는 기억력 개선, 인지 능력 향상시켜줍니다.
4. 피부 건강 개선 : 피부 보습과 염증 완료 효과로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질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과 들기름 효능
계란과 들기름을 함께 먹으면 특히 좋습니다.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영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콜린 성분은 뇌 기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들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계란에 많이 들어 있는 콜린의 흡수를 도와주며, 계란에 없는 필수 지방산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도 계란과 들기름의 효능을 알고부터 자주 함께 먹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계란과 살짝 두른 들기름에 계란 후라이를 하게 되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들기름이 발연점인 180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기가 나지 않는 수준에서 계란 후라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 가열 시 효능은? 주의사항
들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향과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용유입니다. 하지만 발연점이 170 ~ 180도이며 그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발암 물질인 베조피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열에 약합니다.
하지만, 모든 가열을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는 경우에는 들기름의 풍미를 살리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물 무침이나 볶음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 살짝 넣거나, 계란 후라이를 할 때 약불에서 살짝 두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연기가 나지 않을 정도로 170도 이하로 가열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들기름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들기름은 참기름과는 다르게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빛을 막을 수 있는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야 산패 속도를 늦추고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합니다.
들기름은 개봉 후 1개월까지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2 ~ 3개월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들기름 소분하여 작은 병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고 사용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참기름과 들기름을 2:8로 섞으면 참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수용성 리그난 때문에 더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합니다. 단, 들기름을 더 넣으면 보관기간 연장 효과가 떨어지며 참기름을 더 넣으면 들기름 특유의 풍미가 줄어 드니 이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계란과 들기름을 먹으면 생기는 효능과 들기능 보관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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